‘윤이상 콩쿠르’ 중국 바이올리니스트 차오원 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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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 국제콩쿠르에서 중국 바이올리니스트 차오원 뤄가 우승했다.
지난 9일 결선 진출자 4명이 겨룬 무대에서 심사위원들은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 차오원 뤄를 1위로 선정했다.
2003년 시작된 윤이상 국제콩쿠르는 매년 첼로와 피아노, 바이올린 부문을 번갈아 시상하는데, 올해는 바이올린 차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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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 국제콩쿠르에서 중국 바이올리니스트 차오원 뤄가 우승했다. 지난 9일 결선 진출자 4명이 겨룬 무대에서 심사위원들은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 차오원 뤄를 1위로 선정했다.
2위와 3위는 한국 연주자 박은중과 심동영이 뒤이어 차지했고, 4위는 일본 연주자 리노 요시모토였다. 유망한 한국인 연주자에게 주는 ‘박성용 영재특별상’은 백서연이 받았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특별상은 관객 투표를 거쳐 박은중이 받게 됐고, 윤이상의 1992년 작품인 ‘바이올린 협주곡 3번’을 가장 탁월하게 해석한 참가자에게 시상하는 윤이상 특별상은 심동영으로 결정됐다. 올해 대회엔 26개국 바이올리니스트 140명이 참가했다.
2003년 시작된 윤이상 국제콩쿠르는 매년 첼로와 피아노, 바이올린 부문을 번갈아 시상하는데, 올해는 바이올린 차례였다. 내년 대회는 첼로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석규 기자 sk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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