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한 세일즈' 김소연·연우진 연애 시작 1일 입맞춤 1초전
황소영 2024. 11. 10. 14:08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과 연우진의 첫 입맞춤 1초 전 순간이 포착되면서 안방극장에 설렘주의보가 내려졌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주말극 '정숙한 세일즈' 9회에는 김소연(한정숙)과 연우진(김도현)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쌍방향 로맨스를 알렸다. "좋아합니다"라는 연우진의 고백이 먼저였지만, 김소연에겐 사실 새로운 사람을 만나 사랑할 여유가 없었다. 지금은 아들 민호를 잘 키우기 위해 일을 열심히 하는 게 중요했기 때문. 그런데 "같이 있을 때 즐겁다면, 나도 좋아한다는 것"이라는 이세희(이주리)의 단순 명료한 연애관이 김소연을 변화시켰다. 그래서 용기 내 연우진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연우진은 동선까지 모두 완벽하게 계획했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변수로 인해 데이트를 망쳤다. 심지어 미리 알아봤던 일기 예보와 달리 폭우까지 쏟아지는 바람에,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연우진은 김소연과 쌀 포대자루를 쓰고 내달려야 했다. 끝까지 연우진의 생각대로 된 건 하나도 없었지만, 뜻밖의 로맨틱한 명장면이 탄생했다. 김소연은 이 모든 순간이 즐거웠고, 그래서 오랜만에 많이 웃었다. 그렇게 김소연 역시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면서 설레는 연애 '오늘부터 1일'의 시작을 알렸다.
10회 본 방송을 앞두고 정숙하지 못한 김소연의 스틸컷이 공개돼 내적 환호성을 유발한다. 마치 스텝 바이 스텝의 중간 과정이 모두 생략된 듯 첫 입맞춤 직전의 김소연과 연우진이 포착된 것. 그것도 보드게임을 하다가 눈이 맞은 듯한 두 사람이 어떻게 누구도 예상치 못한 로맨스 급물살을 타게 된 것인지, 호기심도 자극한다.
하지만 방송 직후 공개된 10회 예고 영상에서 대형 불길 속에 감금된 연우진의 위기가 포착됐다. 매일 밤, 화염에 휩싸여 숨이 끊어질 듯 울던 갓난 아기 악몽에 시달렸던 그는 30년 전 금제에서 발생했던 방화 후 유아 납치 연쇄 사건의 피해자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까지 제기됐던 바. 어쩌다 또다시 불길에 갇혀 손발이 묶이고 입이 봉인되는 위기에 처한 것인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제작진은 '이제 막 시작된 김소연과 연우진의 쌍방 로맨스가 더욱 급물살을 탄다. 하지만 방판 시스터즈의 해체 위기와 함께 연우진도 역대급 위기를 맞는다. 결말을 향해가고 있는 '정숙한 세일즈'와 끝까지 함께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숙한 세일즈' 10회는 오늘(10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221b
지난 9일 방송된 JTBC 주말극 '정숙한 세일즈' 9회에는 김소연(한정숙)과 연우진(김도현)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쌍방향 로맨스를 알렸다. "좋아합니다"라는 연우진의 고백이 먼저였지만, 김소연에겐 사실 새로운 사람을 만나 사랑할 여유가 없었다. 지금은 아들 민호를 잘 키우기 위해 일을 열심히 하는 게 중요했기 때문. 그런데 "같이 있을 때 즐겁다면, 나도 좋아한다는 것"이라는 이세희(이주리)의 단순 명료한 연애관이 김소연을 변화시켰다. 그래서 용기 내 연우진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연우진은 동선까지 모두 완벽하게 계획했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변수로 인해 데이트를 망쳤다. 심지어 미리 알아봤던 일기 예보와 달리 폭우까지 쏟아지는 바람에,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연우진은 김소연과 쌀 포대자루를 쓰고 내달려야 했다. 끝까지 연우진의 생각대로 된 건 하나도 없었지만, 뜻밖의 로맨틱한 명장면이 탄생했다. 김소연은 이 모든 순간이 즐거웠고, 그래서 오랜만에 많이 웃었다. 그렇게 김소연 역시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면서 설레는 연애 '오늘부터 1일'의 시작을 알렸다.
10회 본 방송을 앞두고 정숙하지 못한 김소연의 스틸컷이 공개돼 내적 환호성을 유발한다. 마치 스텝 바이 스텝의 중간 과정이 모두 생략된 듯 첫 입맞춤 직전의 김소연과 연우진이 포착된 것. 그것도 보드게임을 하다가 눈이 맞은 듯한 두 사람이 어떻게 누구도 예상치 못한 로맨스 급물살을 타게 된 것인지, 호기심도 자극한다.
하지만 방송 직후 공개된 10회 예고 영상에서 대형 불길 속에 감금된 연우진의 위기가 포착됐다. 매일 밤, 화염에 휩싸여 숨이 끊어질 듯 울던 갓난 아기 악몽에 시달렸던 그는 30년 전 금제에서 발생했던 방화 후 유아 납치 연쇄 사건의 피해자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까지 제기됐던 바. 어쩌다 또다시 불길에 갇혀 손발이 묶이고 입이 봉인되는 위기에 처한 것인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제작진은 '이제 막 시작된 김소연과 연우진의 쌍방 로맨스가 더욱 급물살을 탄다. 하지만 방판 시스터즈의 해체 위기와 함께 연우진도 역대급 위기를 맞는다. 결말을 향해가고 있는 '정숙한 세일즈'와 끝까지 함께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숙한 세일즈' 10회는 오늘(10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22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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