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대한민국소통어워즈’ 4관왕···전 부문 대상

정호준 기자(jeong.hojun@mk.co.kr) 2024. 11. 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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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관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소셜 미디어 활용성, 디지털 기반 소통지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종합대상(장관상) 등 4개의 대상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초 인공지능(AI) 전환의 의지를 담은 신규 슬로건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를 공개한 후 자체 AI인 '익시'를 마케팅 전 분야에 활용하며 소통을 강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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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국회부의장(왼쪽부터),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장이 지난 7일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관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소셜 미디어 활용성, 디지털 기반 소통지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종합대상(장관상) 등 4개의 대상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초 인공지능(AI) 전환의 의지를 담은 신규 슬로건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를 공개한 후 자체 AI인 ‘익시’를 마케팅 전 분야에 활용하며 소통을 강화해왔다.

예를 들어 올해 5월에는 국내 최초로 AI로만 제작한 TV 광고를 선보였는데, 이는 1329만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고객의 스마트폰에서 AI로 배경 화면을 만들어주는 AI 월페이퍼 서비스는 약 3달 동안 4만여명이 참여하며 인기를 끌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소통을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LG유플러스의 브랜드 가치도 지속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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