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중남미서 열풍…캠페인 영상 4천만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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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기기 간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의 중남미 캠페인 영상이 누적 조회수 4천만뷰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 영상은 1970년대 중남미 인기 시트콤 '엘 챠보 델 오쵸'(El Chavo del Ocho)를 패러디해 스마트싱스의 연결성으로 더 편리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있다.
지난달 삼성 스마트싱스에 등록된 중남미 사용자수와 기기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30%와 22%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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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연출로 스마트싱스 인지도 상승
중남미 스마트싱스 사용자수 30%↑
삼성전자는 기기 간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의 중남미 캠페인 영상이 누적 조회수 4천만뷰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 영상은 1970년대 중남미 인기 시트콤 '엘 챠보 델 오쵸'(El Chavo del Ocho)를 패러디해 스마트싱스의 연결성으로 더 편리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있다. 스마트싱스를 통해 에어컨·냉장고 등 집안 기기들이 연결되는 상황을 쉽고 재미있게 연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부터 중남미 전 지역에 캠페인 영상을 상영중이다. 앞서 해당 영상은 지난 9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브라질에서 일주일 만에 1천만뷰를 돌파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중남미 지역에서 스마트싱스 체험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스마트싱스 체험존은 지난해 95개에서 현재 326개로 늘었고 연내 추가 확대될 예정이다. 지난달 삼성 스마트싱스에 등록된 중남미 사용자수와 기기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30%와 22% 성장했다.
조홍상 삼성전자 중남미총괄장 부사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캠페인과 경험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중남미 스마트홈 인공지능(AI) 가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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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yj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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