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내년 예산 13.2조 편성…저출생 극복·APEC에 집중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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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0일 13조2618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예산(12조6078억원)보다 5.2%(6541억원) 증가한 규모다.
도는 '저출생과의 전쟁', APEC 정상회담 지원, 지방시대 실현,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다음달 11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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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10일 13조2618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예산(12조6078억원)보다 5.2%(6541억원) 증가한 규모다.
도는 '저출생과의 전쟁', APEC 정상회담 지원, 지방시대 실현,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다음달 11일 최종 확정된다.
이철우 지사는 "저출생과의 전쟁 본격 수행, 성공적인 APEC 개최로 글로벌 경북 브랜드 가치 격상, 1조 마중물 펀드 조성으로 민간투자 활성화, 미래성장동력 산업 육성 등을 통해 경북을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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