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지역균형 발전사업 우수사례 특별공로상

박윤균 기자(gyun@mk.co.kr) 2024. 11. 10.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코프로는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4년 지역 균형 발전 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에코프로는 오창에 본사를 둔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지역인재를 고용하고 지속적으로 투자해 글로벌 배터리 소재 기업으로 도약했다"며 "지방소멸 방지 차원에서 기업의 역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인재 고용·투자 확대로 지방소멸 방지 대안 제시

에코프로는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4년 지역 균형 발전 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지역인재 고용,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참여를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충북 오창에 본사를 두고 경북 포항에 대규모 2차전지 소재 생산거점을 구축하는 등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코프로는 우수사례 성과 발표에서 “지역을 본거지로 삼아 지방 교육기관과 협력해 지역 내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지역인재와 함께 성장해 글로벌 하이니켈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에코프로는 오창에 본사를 둔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지역인재를 고용하고 지속적으로 투자해 글로벌 배터리 소재 기업으로 도약했다”며 “지방소멸 방지 차원에서 기업의 역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오른쪽)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이 지난 7일 ‘2024년 지역 균형 발전 사업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에코프로]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