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다승왕 기대' 이예원, 최종전에서 시즌 4승 정조준 [KLPGA]

강명주 기자 2024. 11. 1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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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최종전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시즌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이예원은 둘째 날 4타를 줄여 공동 2위(합계 5언더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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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마지막 정규 대회인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우승 경쟁에 뛰어든 이예원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최종전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시즌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이예원은 둘째 날 4타를 줄여 공동 2위(합계 5언더파)에 올랐다.



 



이번 대회 우승을 추가하면 다승왕 등을 바라볼 수 있는 이예원은 2라운드 경기 후 간단한 인터뷰에서 "전체적으로 아이언 샷이 잘 붙으면서 버디 기회가 많았다. 아쉬운 홀들도 있었지만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못 이룬 다승왕까지 한 걸음 남은 이예원은 "아직까지는 의식하고 있진 않다"며 "최종라운드 때 우승 경쟁을 하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예원은 "지금 샷 감이 워낙 좋다 보니깐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홀은 핀을 보고 과감하게 플레이하려고 한다. 그린 플레이를 할 때는 스피드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천천히 풀어가려고 한다"고 강조하며, 우승 가능성에 대해선 "50%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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