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 NOW] UNIST, 광전극 내구성 획기적으로 개선

이채린 기자 2024. 11. 10. 12: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류정기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와 데이비드 틸레이 스위스 취리히대 교수 연구팀이 태양광 수소 생산에 쓰는 금속산화물 광전극의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보호층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태양광 그린수소 생산 기술의 핵심인 광전극의 성능이 오랫동안 유지되도록 보호하는 물질을 개발한 것이다.

연구팀은 기존 고가의 반도체 광전극을 보호하는 데 쓰는 이산화티타늄에 폴리에틸렌이민 고분자를 추가해 금속산화물 광전극의 보호층을 개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속산화물 광전극의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연구를 발표한 (왼쪽부터) 류정기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 배상현 스위스 취리히대 연구원, 데이비드 틸레이 스위스 취리히대 교수. UNIST 제공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류정기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와 데이비드 틸레이 스위스 취리히대 교수 연구팀이 태양광 수소 생산에 쓰는 금속산화물 광전극의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보호층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태양광 그린수소 생산 기술의 핵심인 광전극의 성능이 오랫동안 유지되도록 보호하는 물질을 개발한 것이다. 연구팀은 기존 고가의 반도체 광전극을 보호하는 데 쓰는 이산화티타늄에 폴리에틸렌이민 고분자를 추가해 금속산화물 광전극의 보호층을 개발했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