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스피드 완벽 적응한 김수지, 시즌 2번째 우승 겨냥 [KLPGA]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최종전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김수지는 둘째 날 5타를 줄여 공동 2위(합계 5언더파)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최종전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김수지는 둘째 날 5타를 줄여 공동 2위(합계 5언더파)에 올랐다.
김수지는 2라운드 경기 후 간단한 인터뷰에서 "1라운드에는 그린 스피드에 적응을 못했던 것 같다. 오늘은 그린 스피드에 적응이 돼서 타수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고 첫날과 달랐던 점에 대해 설명했다.
우승에 대한 생각을 묻자, 김수지는 "우승에 대한 욕심이 나긴 하지만 부상 없이 한 시즌을 보낼 수 있어서 만족한다. 마지막 라운드도 후회 없이 즐겁게 치고 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수지는 최종라운드에 대해 "코스가 어렵다 보니 공략을 잘 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그린 스피드가 빠른 만큼 그린에서의 플레이가 승부처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LPGA 최종전' SK텔레콤·SK쉴더스 2R 성적은?…윤이나·박현경·박지영·박민지·이보미·안송이·김
- '첫 우승 도전' 이제영, '이유있는 강자' 김수지·안송이와 최종일 정면승부 [KLPGA] - 골프한국
- '역대급' KLPGA 투어, 올해 총상금 305억원…33개 대회 일정 발표
- 박인비, 긴 공백에도 세계랭킹 4위로 상승…박민지는 17위로 도약
- '세계랭킹 1위 향한' 고진영, 새해 첫 주 넬리코다와 0.07점차
- 임성재·김시우·이경훈, PGA 새해 첫 대회 '왕중왕전' 출격
- 람·모리카와·디섐보·켑카·미켈슨 등 하와이에서 화려한 샷 대결 [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