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따러 가다가” 승합차 타이어 ‘펑’…어르신 12명 중경상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11. 1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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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에서 청송으로 사과를 따러 가던 사람들이 탄 승합차의 타이어가 터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전 6시 8분께 경북 의성군 단밀면 상주∼영덕고속도로 단밀4터널 인근(영덕 방면)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스타렉스 차량 우측 뒤타이어가 터지며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한 50대 여성과 60대 남성 각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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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음. [사진 = 연합뉴스]
경북 의성에서 청송으로 사과를 따러 가던 사람들이 탄 승합차의 타이어가 터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전 6시 8분께 경북 의성군 단밀면 상주∼영덕고속도로 단밀4터널 인근(영덕 방면)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스타렉스 차량 우측 뒤타이어가 터지며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한 50대 여성과 60대 남성 각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운전자 등 50∼70대 10명은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단체로 청송에 있는 한 과수원에 사과를 따러 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타이어 파손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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