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정책포럼' 개최···"정부·민간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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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인정보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개인정보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적용·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개최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개인정보위의 최근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경향과 주요 처분사례 소개에 이어 민간기업(필립모리스·롯데렌탈) 및 공공기관(사회보장정보원) 소속 전·현직 보호책임자가 자사의 개인정보 정책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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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참가 신청 가능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인정보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개인정보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적용·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개최된다. 개인정보위가 ‘개인정보 신산업 혁신 지원 제도 및 활용 사례’와 ‘개인정보 유출사고 최근 경향과 대응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공공·민간 영역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토론, 청중 질의·응답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개인정보위가 사전적정성 검토제도, 개인정보 안심구역, 규제유예제도 등 개인정보 분야 신산업을 지원하는 제도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실제 각 지원제도를 활용한 민간기업(토스·뉴빌리티)과 공공기관(국립암센터·서울대병원)의 사례 발표를 통해 제도의 효과를 공유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개인정보위의 최근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경향과 주요 처분사례 소개에 이어 민간기업(필립모리스·롯데렌탈) 및 공공기관(사회보장정보원) 소속 전·현직 보호책임자가 자사의 개인정보 정책을 공유한다. 또한 법·기술 전문가가 사업자 대응체계에 관해 제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개인정보위와 협의회가 공동으로 발간한 ‘개인정보보호책임자 핸드북’을 현장에서 배포해 현업에 종사하는 보호책임자의 업무이해도를 높이는 데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포럼 참석 희망자는 구글폼을 통해 오는 17일까지 참석자 서식을 제출하면 된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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