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경제금융연구소 출범…지역 현안 정책 대안 제시

여운창 2024. 11. 1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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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 경제· 금융 현안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할 전남대 경제금융연구소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연구소 소장은 경제학부 김시원 교수가 맡았으며 정기적인 학술 세미나와 외부 연구 과제 수탁을 통해 신진 연구진을 양성하는 등 학문적 성과를 지역 사회로 확산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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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경제금융연구소 개소 [전남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전남 지역 경제· 금융 현안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할 전남대 경제금융연구소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연구소 소장은 경제학부 김시원 교수가 맡았으며 정기적인 학술 세미나와 외부 연구 과제 수탁을 통해 신진 연구진을 양성하는 등 학문적 성과를 지역 사회로 확산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산학연관 협력체계 강화에 힘쓰면서 연구 성과도 다양한 방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열린 연구소 개소 기념 특별 세미나에서는 한국은행 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전남연구원 등 대표적인 지역경제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도권 집중의 비효율성에 따른 지역의 역할'을 주제로 효과적인 지역 균형 발전정책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김시원 소장은 10일 "지역 경제 분석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지역이 직면한 다양한 경제적 도전에 대응할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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