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 사과따러 가다가”…50~70대 12명 중경상

곽선미 기자 2024. 11. 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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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6시 8분쯤 경북 의성군 단밀면 상주∼영덕고속도로 단밀4터널 인근(영덕 방면)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스타렉스 차량 우측 뒤타이어가 터지며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한 50대 여성과 60대 남성 각 1명 등 2명이 중상을, 운전자 등 50∼70대 10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타이어 파손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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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미지. 연합뉴스

10일 오전 6시 8분쯤 경북 의성군 단밀면 상주∼영덕고속도로 단밀4터널 인근(영덕 방면)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스타렉스 차량 우측 뒤타이어가 터지며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한 50대 여성과 60대 남성 각 1명 등 2명이 중상을, 운전자 등 50∼70대 10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단체로 청송에 있는 한 과수원에 사과를 따러 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타이어 파손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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