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 커버리지도 촘촘하게…KT, 대학생 봉사단 활동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이스트(East)에서 'KT 대학생 IT 서포터즈(이하 KIT)'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KIT는 KT가 지역 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발족한 대학생 교육 봉사단이다.
KIT 1기는 1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인천 옹진군 백령중·고등학교와 전북 익산시 성당중학교 등 도서·산간 지역을 방문해 인공지능(AI) 코딩교육 및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이스트(East)에서 'KT 대학생 IT 서포터즈(이하 KIT)'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KIT는 KT가 지역 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발족한 대학생 교육 봉사단이다. KIT 1기는 1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인천 옹진군 백령중·고등학교와 전북 익산시 성당중학교 등 도서·산간 지역을 방문해 인공지능(AI) 코딩교육 및 멘토링을 진행했다.
대학생들은 KT의 AI 코딩 학습 서비스인 'AI 코디니' 플랫폼을 기반으로 교육 커리큘럼을 직접 개발하고 'AI·디지털 윤리'를 주제로 실습과 체험 교육을 제공했다. 또, 자기주도학습 특강과 1대1 멘토링으로 진로 및 학업 고민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수료식에서는 KIT의 활동 보고와 성과 발표, 우수 활동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KIT 1기에 참여한 김기진(한양대·24세) 학생은 "쉽게 가지 못하는 백령도에서 직접 개발한 AI 교육과정으로 중학생들과 소통한 감회가 새롭다"며 "학창 시절에 동일하게 겪었던 고민에 대해 멘토로서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상무)은 "KIT 봉사단과의 만남을 통해 도서·산간 지역 학생들이 AI에 대한 관심도 쌓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강한 동기를 부여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IT의 활동을 확대해 전국 어디든 직접 찾아가 디지털 인재 육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벌식 재건축 알박기"…한남하이츠 해법 '미궁' [현장]
- 8시간 조사 마친 명태균 "거짓뉴스가 십상시…거짓의 산 무너질 것"
- '반박불가 세계 2위 미모'…다샤 타란, 너무 예쁜 러시아 미녀의 실물 비주얼 [엔터포커싱]
- 명태균 "내가 여사한테 청와대 가면 뒈진다고 했다"
- 미코 몸매도 걱정스런 초미니…이하늬, 초밀착 짧은 치마에 안절부절 [엔터포커싱]
- "중국요리 훔쳤다"…'바쓰' 논란에 백종원·정지선 입 열었다
- 배달앱 수수료 합의 사실상 불발…100일간 헛바퀴 돈 상생협의체 [종합]
- '강남 7중 추돌' 운전자, 신경안정제 검출…'약물운전' 맞았다
- "여자는 잘 안 먹길래 깍두기 안 줬다"…군산 유명 중식당서 女손님 차별 논란
- "삼성전자, 美 상무부와 칩스법 지원금 세부 사항 협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