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네오 인기 만점 보스 '포화란' 공략법

김영찬 기자 2024. 11. 10. 11:2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다뱀 보급기지 사령부 보스 막소보와 포화란 주요 패턴 정리

엔씨소프트 '블레이드 앤 소울 네오(BNS NEO)'의 수월평원 영웅 던전 '바다뱀 보급기지' 지원부를 공략했다면 이제 사령부 최종 보스 포화란을 공략할 차례다. 

사령부는 앞서 공략한 던전들보다 난도가 높다. 출시 초기에 비하면 전체적인 유저 스펙이 높아 큰 어려움은 없지만, 정확한 공략 숙지와 각 파티원의 기믹 수행 능력이 필요하다. 

내무반장 막소보는 일반 패턴이 까다로운 편이며, 포화란은 어그로를 담당하는 탱커와 정확한 타이밍에 파티 생존기를 사용할 숙련도에 따라 난도가 천차만별이다. 

그래도 확률에 따라 클리어 보상으로 전설 등급 영혼석 '포화란의 영혼석'과 전설 등급 장신구 '포화란 반지'가 보상으로 등장하니 공략할 가치가 있다.

진 서버 기준으로 현재 바다뱀 보급기지 사령부 스펙 컷은 공격력 620, 명중 110, 치명과 치명 피해 합산 2000 이상이다. 핏빛 상어항 출시 전까지 최고 난이도 던전이므로 장신구와 보패, 영혼석, 무공서 등 충분히 파밍을 마치고 도전하자.

 

■ 내무반장 막소보 "불씨 디버프 조심"

내무반장 막소보를 공략하려면 먼저 잡몹을 처리해야 한다. 건물을 지키고 있는 잡몹을 모두 처치하면 막소보 내무반에 위치한 6개의 방 중에서 3개를 열 수 있다. 이 때 열지 않은 3개 방 중에서 랜덤으로 막소보 전투 중 등장할 잡몹이 정해진다.

미니맵 기준으로 왼쪽 위 방부터 막다굴, 막추암, 막추검이 등장하며 오른쪽 위 방부터 막추역, 막추권, 막추기가 나온다. 잡몹의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마지막 글자가 직업을 나타내며, 소환 시 잡몹의 직업과 일치하는 파티원을 우선 공격하기 때문에 파티 조합을 보고 열지 않을 방을 조율하면 된다.

막소보의 평시 사이클은 '불씨 - 폭열신장 - 불씨 - 불장판 - 화련장 - 화련장 - 근거리 화염폭발'로 이뤄져 있다. 

주의해야 할 주요 패턴은 '화기 흡수'다. 막소보의 체력이 60%, 20%에 도달하면 합격기 칸이 해금된다. 이 때 합격기를 넣어 무력화하면 '막소보가 화기를 흡수하지 못했습니다'라는 문구가 팝업되며 화기 흡수에 실패한다.

화기 흡수에 실패한 막소보는 곧바로 원기옥을 시전한다. 이를 파티 생존기로 회피하면 파훼된다. 원기옥은 총 2타 판정이기 때문에 기공사의 '얼음꽃', 소환사의 '민들레씨' 등 파티원과 조율해 파티 생존기 2개를 사용하자.

막소보의 주요 패턴은 크게 어렵지 않다. 오히려 평시 사이클과 잡몹 처치가 더 어렵다. 막소보의 공격에 피격된 플레이어는 '불씨' 디버프가 중첩된다. 중첩 수치가 높을수록 피격 시 대미지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기 때문에 디버프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

디버프 중첩을 최소화하는 방법은 투사체 저항 스킬 활용이다. 기공사의 호신장막, 소환사의 꽃가루 등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근거리 직업군은 불장판, 화염폭발 등 근거리에서 사용하는 공격에 피격되지 않도록 생존기를 적절하게 사용하자. 

잡몹은 막소보의 체력이 90%, 50% 이하로 떨어지면 소환된다. 체력이 매우 높아 처치가 어려우니 본대와 먼 거리에 혼절로 재워놓거나 어그로 담당자를 지정해 따로 드리블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 내무반장 막소보 주요 패턴 정리



① 유성지



② 원기옥(화기 흡수 패턴 이후)



 

■ 기지 관리관 포화란 "파티 생존기 타이밍 숙지가 핵심"

바다뱀 보급기지 최종 보스 '포화란'은 지원부, 사령부 보스 중 가장 높은 난도를 자랑한다. 패턴도 굉장히 다양하며 전멸 기믹이 있으니 정확한 공략을 숙지하지 않으면 전멸하기 쉽다.

포화란은 어그로 대상자가 근거리에 있느냐 원거리에 있느냐에 따라 패턴이 변한다. 근거리 탱킹은 원거리 탱킹에 비해 난도가 높다. 현재 공팟은 기공사가 원거리 탱킹을 하는 '기공탱'이 대세이므로 해당 공략은 원거리 탱킹 기준으로 작성했다.

포화란 어그로 대상자가 주의해야 할 점은 포화란과의 거리 유지다. 거리에 따라 다른 패턴을 사용하니 9~10m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중간중간에 어그로 대상자에게 돌진해 공중으로 띄운 후 기관포 난사 공격을 펼친다. 굉장히 치명적이므로 파티원이 합격기로 끊어주자.

전투 시작 후 포화란의 사이클은 '유탄 발사 4회 - 기관포 난사 - 유탄폭격 - 광역 지뢰 3회'다. 모두 어그로 대상자를 향해 사용하며 해당 사이클은 합격기 여부, 주요 패턴 직후 페이즈 변화에 따라 순서가 변경된다. 

위 사이클 중 주의해야 할 공격은 '광역 지뢰'다. 포화란이 "이것도 피해보시지"라는 대사와 함께 어그로 대상자를 향해 폭발하는 지뢰를 발사한다. 맵 전역으로 폭발이 퍼지기 때문에 모든 플레이어는 타이밍에 맞춰 점프해야 한다.

- 어그로 대상자가 포화란의 공격으로 공중에 떴다면 후속타를 맞지 않도록 합격기로 끊어줘야 한다

첫 번째 주요 패턴은 '화염 지뢰'다. 중앙으로 이동한 포화란이 "오호~ 너희들 제법 하는데~"라는 대사와 함께 자신의 발밑에 지뢰를 설치한 후 터트린다. 중앙부터 외곽까지 퍼졌다가 다시 돌아오는 태극 문양 장판이 생성되니 개인 생존기를 사용하자.

두 번째 주요 패턴인 '빙결 지뢰 폭발' 파훼법은 총 2가지다. 정석 공략은 포화란이 중앙으로 이동 후 '증기구의 압력이 최대치입니다'라는 문구가 팝업되면 맵 12시와 6시 또는 3시와 9시 방향에 있는 레버를 활성화하는 방법이다.

레버 2개를 활성화하고 외곽에 위치한 8개의 환풍구 중 수증기가 나오는 곳이 안전 구역이므로 안전한 환풍구를 찾아 이동하면 파훼된다.

공팟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은 기공사의 파티 생존기 '얼음꽃' 활용이다. 첫 번째 빙결 지뢰 폭발의 얼음꽃 타이밍은 포화란의 "나 잡아봐라~!" 대사 직후다. 해당 대사가 나온 후 대략 2초 뒤에 사용하면 타이밍이 맞다.

두 번째 빙결 지뢰 폭발은 타이밍이 다르다. 증기구 압력 문구 팝업 후 포화란이 어그로 대상자에게 유탄을 4회 발사한다. 4번째 유탄 착탄 후 곧바로 사용하면 대미지가 무마된다. 두 번째 빙결 지뢰 폭발이 끝나면 곧바로 화염 지뢰 공격을 사용하니 대비하자.

이후부터는 패턴 반복이다. 포화란의 체력이 40% 이하로 떨어지면 호랑이 나리와 달래를 소환한다. 포화란 어그로 담당자를 제외한 다른 파티원이 어그로를 담당하면 된다. 

▣ 기지 관리관 포화란 주요 패턴 정리



① 광역 지뢰



② 화염 지뢰



③ 빙결 지뢰 폭발



as7650@gametoc.co.kr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