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리그 2호골… 마인츠는 도르트문트 3-1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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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마인츠)이 올 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호 골을 터트렸다.
이재성은 9일 밤(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 분데스리가 원정경기에서 1득점을 올렸다.
이재성을 앞세운 마인츠는 도르트문트를 3-1로 눌렀다.
앙토니 카시가 패스를 문전으로 올렸고, 이재성이 골대 정면에서 머리로 밀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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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마인츠)이 올 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호 골을 터트렸다. 마인츠는 도르트문트를 제압했다.
이재성은 9일 밤(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 분데스리가 원정경기에서 1득점을 올렸다. 이재성을 앞세운 마인츠는 도르트문트를 3-1로 눌렀다. 마인츠는 최근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에서 탈출, 3승 4무 3패(승점 13)로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성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 활발한 공격을 펼쳤다. 이재성은 전반 26분 도르트문트 엠레 잔의 퇴장에 기여했다. 잔은 이재성과 공을 다투다가 거친 태클을 시도했고, 주심은 잔에게 레드카드를 꺼냈다. 이재성은 그리고 전반 36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앙토니 카시가 패스를 문전으로 올렸고, 이재성이 골대 정면에서 머리로 밀어 넣었다. 이재성은 지난 9월 브레멘전 이후 2번째 골을 넣었다.
이재성은 전반 40분 도르트문트의 세루 기라시에게 반칙, 페널티킥의 빌미를 제공했다. 기라시는 골로 연결, 1-1을 만들었다. 하지만 수적 우위를 점한 마인츠는는 전반 48분 요나탄 부르카르트의 골, 후반 9분 파울 네벨의 골로 승리를 챙겼다. 홍현석은 후반 40분 교체 투입됐고, 이재성은 후반 45분 벤치로 물러났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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