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은 11살 연하와 결혼한다는데...신지 “마지막 연애 5년 전, 솔로가 이혼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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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의 신지(42)가 연애와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코요태의 동료 멤버이자 절친인 김종민이 11살 연하 여자친구와 내년 결혼을 공식화한 가운데 신지의 결혼관을 엿볼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어 신지는 자신의 연애사와 결혼관에 대해 털어놨다.
탁재훈이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없냐"라고 묻자 신지는 "연애를 하면 그 연애의 끝이 결혼이라고 생각하니까 시작하기가 어렵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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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의 동료 멤버이자 절친인 김종민이 11살 연하 여자친구와 내년 결혼을 공식화한 가운데 신지의 결혼관을 엿볼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코요태 신지, 오카자키 신지, 카가와 신지, 3대 신지 중에 최고 노래 잘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신지는 “1998년에 데뷔해서 벌써 26년 차가 됐다”면서 “아직도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신지는 자신의 연애사와 결혼관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마지막 연애가 5년 전이었다면서 “합의하에 잘 헤어졌다”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탁재훈이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없냐”라고 묻자 신지는 “연애를 하면 그 연애의 끝이 결혼이라고 생각하니까 시작하기가 어렵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특히나 제가 나이가 있으니까 더 그런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결혼을 굳이 하지 않을 것이냐는 물음에는 “연애의 끝이 꼭 결혼일 필요는 없지 않냐”, “결혼했다 헤어지는 것보단 낫지 않나. 아 미안합니다”라고 해 탁재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솔직한 모습 보기 좋다”,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신지는 김종민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그들의 우정이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김종민이 힘든 시기를 겪을 때 그를 응원해준 신지의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 있다.
‘사계’는 발매와 동시에 멜론, 지니뮤직, 카카오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에 진입,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의 저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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