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울주군 소상공인의 날 행사…"사기진작·주민과 유대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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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해 10일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덕신소공원에서 '제2회 울주군 소상공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
울주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날 행사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사업을 이어가는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더욱 높아져 군민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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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해 10일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덕신소공원에서 '제2회 울주군 소상공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울주군과 울주군의회가 후원했다.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사기 진작,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기념식, 유공 소상공인 표창, 문화공연, 홍보·체험·판매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미용, 네일, 안경사협회 등 여러 소상공인 대표 업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소상공인의 역할과 가치를 홍보하는 시간이 됐다.
김창욱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이 화합하고 결속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소상공인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날 행사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사업을 이어가는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더욱 높아져 군민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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