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C` 결승 지켜본 송병준 컴투스 의장 "10년 성원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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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준 컴투스 의장이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이스포츠 대회인 'SWC2024' 월드 파이널 결승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 의장은 시상에 앞서 "10년이라는 오랜 기간 서머너즈 워를 사랑해주고 매년 SWC를 성원해주신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서머너즈 워, SWC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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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준 컴투스 의장이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이스포츠 대회인 'SWC2024' 월드 파이널 결승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SWC는 컴투스 대표작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모바일 이스포츠 대회로, 2017년 시작해 올해 8회를 맞았다. 'SWC2024'는 지난 9일 일본 도쿄에서 막을 올렸으며 1000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해 뜨거운 분위기 속에 펼쳐졌다.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간 예선과 지역컵이 진행됐다. 마지막 월드 파이널에는 8명이 올랐으며 신예 커리안바오(KELIANBAO)가 8강 2라운드에서 지난해 준우승자 트루웨일(TRUEWHALE)을 꺾고 4강에서는 네프(NEF)를, 결승에서는 첫 3번째 우승에 도전하던 지난해 우승자 레스트(LEST)를 7세트 접전 끝에 물리쳤다.
송 의장은 현지 관객들과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직접 시상자로 나서 우승자에게 상금 10만달러(약 1억3800만원)와 트로피를 수여했다.
송 의장은 시상에 앞서 "10년이라는 오랜 기간 서머너즈 워를 사랑해주고 매년 SWC를 성원해주신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서머너즈 워, SWC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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