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투애니원-블랙핑크…다시 빛나는 'YG 출신들'[초점S]

정혜원 기자 2024. 11. 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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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 투애니원, 블랙핑크 로제 제니(왼쪽부터 시계방향). ⓒ곽혜미 기자, 갤럭시코퍼레이션, 블랙체리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YG 출신'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 빛나고 있어 화제다.

자신의 '파워'를 재입증한 지드래곤부터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뭉친 투애니원, 솔로로도 강함을 증명한 블랙핑크 로제와 제니까지. 모두 'YG 출신'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먼저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디지털 싱글 '파워'를 발매했다. '파워'는 지드래곤이 무려 7년 4개월의 공백을 깨고 발매한 신곡이다. '파워'는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강한 비트 위에 지드래곤의 강렬한 랩이 더해져 힙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곡이다. 또 중의적인 표현이 담겨 곡의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위트 있는 가사가 매력적이다.

지드래곤의 긴 공백기가 무색하게 '파워'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차트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멜론에서는 발매 5분 만에 '파워' 이용자 수가 8.3만 명을 돌파하며 단숨에 톱100 2위에 안착하는 파급력을 자랑했다. '파워' 뮤직비디오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공개 직후 동시 시청자 수 10만 명을 돌파한 것은 물론 공개 1시간여 만에 조회수 150만 회를 돌파했다.

지드래곤은 '파워' 뮤직비디오를 통해 앨범 트랙리스트를 스포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스포가 맞다면 지드래곤의 앨범에는 '파워'를 비롯한 '홈 스위트 홈', '아이 비롱 투 유', '테이크 미', '투 배드', '보나마나', '드라마', '지로 드롭'이 수록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드래곤이 앨범을 통해서는 어떤 노래와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해진다.

▲ 지드래곤 ⓒ곽혜미 기자
▲ 2NE1(투애니원). 제공| YG엔터테인먼트

투애니원은 지난달 초 데뷔 15주년 기념 완전체 콘서트를 열었다. 해당 콘서트는 약 10년 6개월 만에 열린 투애니원 콘서트였기에, K팝 팬들은 물론 수많은 선후배 아티스트들의 축하를 받았고, 많은 아티스트들이 현장을 찾았으며 영상으로도 축하 인사를 건넸다.

투애니원 멤버들은 데뷔 15주년을 맞아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와 만남을 가진 후, 함께 콘서트를 기획했다. 이들의 재결합 소식에 공연 예매를 위한 동시 접속 인원만 무려 40만 명 이상 몰리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투애니원은 당초 양일간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추가 공연 개최를 결정하며 총 사흘간 팬들과 만났다.

당시 투애니원 콘서트에는 'YG 패밀리'인 빅뱅 지드래곤, 대성, 거미, 세븐, 위너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 김진우, 블랙핑크 제니를 비롯해 뉴진스, 씨엔블루 정용화 등 수많은 선후배 아티스트들이 찾아 이들의 재결합 콘서트를 응원했다. 또 YG 막내딸인 베이비몬스터는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투애니원은 많은 응원에 힘입어 '파이어', '박수쳐', '캔트 노바디', '두 유 러브 미', '아이 돈트 케어' 등 수많은 명곡을 부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팬들은 떼창으로 화답했다. 투애니원은 서울 공연에 이어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본 고베와 도쿄 등 해외에서도 투어를 이어간다.

▲ 블랙핑크 로제(왼쪽), 제니. ⓒ곽혜미 기자

블랙핑크는 솔로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먼저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아파트'로 국내외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아파트'는 한국 게임인 '아파트 게임'에서 착안해 만들어진 곡으로, 중독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인 곡이다.

'아파트'는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단숨에 차지했고, 국내 음악방송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반응은 뜨겁다. '아파트'는 미국 빌보드 '핫 100' 8위에 올랐고, 이는 K팝 여성 아티스트가 달성한 최고 순위였다.

또 '글로벌 200(미국 포함)', '글로벌 200(미국 제외)'에 모두 1위로 진입했으며, '글로벌 200(미국 포함)' 차트는 빌보드 집계 역대 2위 스트리밍 수치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니 역시 지난달 11일 발매한 싱글 '만트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만트라'는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며, 당당하게 본인만의 매력을 만들어가는 것을 응원하는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만트라'는 공개 첫날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10월 11일 자) 5위로 진입하며 제니의 솔로곡 기준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고,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와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필리핀, 멕시코 등 5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또한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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