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결제 혜택 강화 `GS리테일 2기 PLCC` 선보인다

임성원 2024. 11. 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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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GS리테일과 기존 서비스보다 강화한 결제 혜택을 담은 'GS리테일 2기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를 선보인다.

우선 2기로 출시하는 GS리테일 PLCC 카드에 이용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두 회사의 역량을 결합해 고객의 수요에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며 "GS리테일 2기 PLCC를 통한 차별된 결제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풍부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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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마케팅 확대
문동권(오른쪽) 신한카드 대표와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 8일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한 'GS리테일2기 PLCC'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GS리테일과 기존 서비스보다 강화한 결제 혜택을 담은 'GS리테일 2기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를 선보인다.

신한카드는 해당 카드를 출시 및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부회장)와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전략적 협약을 통해 새로운 버전의 PLCC를 출시하고 빅데이터와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공동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2기로 출시하는 GS리테일 PLCC 카드에 이용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앞서 1기 상품으로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GS프라임 신한카드', 'GS프라임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한 바 있다.

두 회사는 기존 PLCC 고객의 소비 형태 분석과 GS25 및 GS더프레시, GS샵 등 GS리테일의 각 브랜드별 이용자 특성을 파악해 차별된 결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성 고객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매출 증대에도 기여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카드업계와 유통업계를 대표하는 빅데이터 기업으로서 상호 데이터 교류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두 회사의 대표 플랫폼인 '우리동네 GS' 및 'GS 숍(SHOP)'과 '신한 쏠(SOL)페이'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서비스를 지속해 발굴하는 등 고객 편의도 확대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두 회사의 역량을 결합해 고객의 수요에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며 "GS리테일 2기 PLCC를 통한 차별된 결제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풍부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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