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2득점·1도움 ‘완승 앞장’… 경기 최우수선수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이 2득점과 1도움을 남기며 파리 생제르맹의 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을 앞세운 파리 생제르맹은 4-2로 앙제를 눌렀다.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 소속으로 첫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후반 46분 주앙 네베스와 교체될 때까지 앙제 수비진을 휘저으며 파리 생제르맹의 완승을 이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강인이 2득점과 1도움을 남기며 파리 생제르맹의 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경기 최우수선수(MOTM)로 선정됐다.
이강인은 10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의 레이몽 코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앙제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원정경기에서 2득점과 1도움을 챙겼다. 이강인을 앞세운 파리 생제르맹은 4-2로 앙제를 눌렀다. 파리 생제르맹은 9승 2무(승점 29)로 무패 행진을 유지, 리그1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 선제골을 비롯해 두 번째 골을 3분 동안 몰아 넣었다. 이강인은 전반 17분 워렌 자이르에메리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갈랐다. 이강인은 또 전반 20분 마르코 아센시오의 크로스를 왼발로 때려 골문을 흔들었다.
이강인의 올 시즌 리그1 5, 6호 골.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 소속으로 첫 멀티골을 기록했다. 프로 무대로 범위를 넓히면 마요르카(스페인) 소속이던 2023년 4월 헤타페전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이강인은 이로써 팀 내 득점 순위에서 브래들리 바르콜라(10골)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그리고 3-0이던 전반 47분 바르콜로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강인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바르콜라가 문전에서 헤딩슛으로 연결, 득점을 올렸다. 이강인은 후반 46분 주앙 네베스와 교체될 때까지 앙제 수비진을 휘저으며 파리 생제르맹의 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리그1 사무국이 선정한 MOTM으로 이름을 올렸다. 리그1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평점에서 이강인은 10점 만점에 9.9점을 받았다. 2골을 넣은 브래들리 바르콜라에겐 8.38점, 아센시오에겐 8.3점이 책정됐다.
허종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이재명 “‘두글자’ 차마 말 못해” 한동훈 “판사 겁박 무력시위”…윤석열·김건희 규
- 부산 칠성파 간부 결혼식에 축기 보낸 국회의원들 논란
- “한국 여성 본받자“…4B(연애·섹스·출산·결혼 거부) 실천 다짐하는 美 여성들
- 납치 34년만에 가족 찾은 중국 남성, 1년만에 인연 끊은 사연
- 한동훈 “민주당·민노총·촛불행동 장외집회 누가 봐도 ‘원팀’”
- “온통 피범벅”…구미서 스토킹 신고한 전 여친 집 찾아가 살해한 30대
- [속보] 8시간 조사받은 명태균 “강혜경이 쌓은 거짓의 산, 무너질 것”
- “누가 쫓아온다”…소녀상 모욕한 유튜버 조니 소말리, 이번엔 “스토킹 당하고 있다” 신고
- “내가 ‘청와대 가면 뒈진다’했어”… 민주, ‘명태균 녹취’ 추가 공개
- “‘조기 승리선언’ 트럼프 일부 참모들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