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초동 17만 넘었다... 인기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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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케플러(Kep1er)가 컴백과 함께 인기 행보에 청신호를 켰다.
케플러는 지난 1일 발표한 미니 6집 앨범 '티피-탭(TIPI-TAP)'으로 각종 국내외 차트를 강타하며 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니 6집 발매 직후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케플러는 루마니아 아이튠즈 뮤직 데일리, 팝 데일리 등 다수의 차트에서 1위를 꿰차는 기염을 토했다.
'티피-탭'은 초동 17만 장(한터차트 기준)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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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케플러(Kep1er)가 컴백과 함께 인기 행보에 청신호를 켰다.
케플러는 지난 1일 발표한 미니 6집 앨범 '티피-탭(TIPI-TAP)'으로 각종 국내외 차트를 강타하며 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니 6집 발매 직후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케플러는 루마니아 아이튠즈 뮤직 데일리, 팝 데일리 등 다수의 차트에서 1위를 꿰차는 기염을 토했다. 또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에서는 스웨딩 뉴질랜드 노르웨이 튀르키예 이탈리아에서 1위를, 말레이시아 미국 러시아 일본 캐나다 스위스 필리핀 멕시코 싱가포르 태국 홍콩 대만 영국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네덜란드 튀르키예 이탈리아 영국 이스라엘 브라질 베트남 등 전 세계 각종 실시간 음원 차트를 뜨겁게 강타하는 등 대세 걸그룹다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 가운데 초동 성적도 청신호를 켰다. '티피-탭'은 초동 17만 장(한터차트 기준)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22년 데뷔 초 이후 오랜만에 눈에 띄는 상승 성적으로, 이들의 컴백 활동에 힘을 실었다.
한편, 케플러의 컴백 타이틀 곡 '티피-탭'은 속도감 있는 드럼 앤 베이스 리듬에 하이퍼 팝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개성 강한 음색들이 조화를 이루는 노래다. 이들은 음악 스타일부터 비주얼까지 전작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귀환을 알리며 호평을 받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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