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참전국 정부대표단 17명, 보훈컨퍼런스 참석차 방한

신형철 기자 2024. 11. 10.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개 유엔참전국 정부대표단 17명이 오는 13일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보훈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다.

이어 13일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보훈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연합뉴스

9개 유엔참전국 정부대표단 17명이 오는 13일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보훈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다.

국가보훈부는 10일 자료를 내어 존 산티아고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훈부 장관, 뎃니팃 르앙응암캄 태국(타이) 보훈처장, 아딜 찰르쉬칸 튀르키예 가족사회부 차관, 페르닐레 로이터 에릭센 덴마크 국방보 차관보, 키에르스티 시(C). 클레보 노르웨이 국방부 인사정책국장, 안드레 라코토 프랑스 참전용사 및 전쟁피해자 사무소 파리지국장, 가브리엘레 루피니 이탈리아 적십자 군사본부장, 매튜 슈워드 영국 재향군인사무국 부국장, 도린 푸어 독일 적십자 간호사협회 부회장 등 9개 참전국 정부 대표가 이날 한국에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들 대표단은 11일 부산에서 열리는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12일에는 판문점과 비무장지대(DMZ)를 견학한다. 이어 13일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보훈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컨퍼런스는 1부와 2부로 나눠 국립서울현충원 재단장과 민관 협력을 통한 보훈문화 조성 등 보훈부의 당면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신형철 기자 newiron@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