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매팅리 아들' 37세 프레스턴, MLB 필라델피아 새 단장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돈 매팅리 감독의 아들 프레스턴 매팅리(37)가 젊은 나이에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 단장으로 선임됐다.
필라델피아 구단은 9일(현지시간) "선수 육성 담당 단장 보좌역인 프레스턴 매팅리를 단장으로 승격한다"고 밝혔다.
2021년 9월 필라델피아에 합류한 프레스턴은 선수 육성담당 디렉터, 선수 육성 담당 단장 보좌를 거쳐 단장으로 승격됐다.
프레스턴 단장은 "필라델피아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우리 구성원과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돈 매팅리 감독의 아들 프레스턴 매팅리(37)가 젊은 나이에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 단장으로 선임됐다.
필라델피아 구단은 9일(현지시간) "선수 육성 담당 단장 보좌역인 프레스턴 매팅리를 단장으로 승격한다"고 밝혔다.
프레스턴은 과거 LA 다저스에서 류현진을 지도했던 매팅리 감독의 둘째 아들이다.
프레스턴은 200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1순위로 다저스에 지명됐지만 선수로 성공하진 못했다.
그는 2011년까지 마이너리그 최하위 리그인 루키리그와 싱글A를 오갔을 뿐 더블A 이상 상위 리그에서 한 번도 뛰어보지 못했고, 결국 대학에 입학해 농구 선수로 뛰었다.
2017년 대학 졸업 후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스카우트로 프런트 업무를 시작했다.
2021년 9월 필라델피아에 합류한 프레스턴은 선수 육성담당 디렉터, 선수 육성 담당 단장 보좌를 거쳐 단장으로 승격됐다.
프레스턴 단장은 "필라델피아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우리 구성원과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