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라스트 댄스' 박스 오피스 1위 탈환… 누적 관객수 151만명

이예빈 기자 2024. 11. 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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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마르셀 감독의 영화 '베놈:라스트 댄스'가 다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51만8940명이다.

개봉 18일째인 지난 9일엔 누적 관객 수 150만명을 돌파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만41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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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개봉 외화 및 지난달 개봉작 중 최고 흥행 기록
영화 '베놈:라스트 댄스'(켈리 마르셀 감독)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사진은 '베놈:라스트 댄스' 포스터. /사진=소니픽쳐스코리아
켈리 마르셀 감독의 영화 '베놈:라스트 댄스'가 다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베놈'은 지난 9일 하루 1132개 스크린에서 7만3590명에게 상영돼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51만8940명이다.

'베놈:라스트 댄스'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와 베놈(톰 하디)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 속,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과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 18일째인 지난 9일엔 누적 관객 수 15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올가을 개봉 외화 및 지난달 개봉작 중 최고 흥행 기록이다.

2위는 지난 6일 개봉한 조선호 감독의 '청설'이다. 1060개 스크린에서 6만9608명을 극장에 불렀다. 누적 관객 수는 17만4147명이다.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 분)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분),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 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그 뒤로는 김창주 감독의 '아마존 활명수'가 767개 스크린에서 3만1380명을 동원했다. '아마존 활명수'는 류승룡 배우가 주연을 맡았다. 누적 관객 수는 49만8728명이다.

이예빈 기자 yeahv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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