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노슈어 루트로닉, 태국서 `APAC SUMMIT 2024` 개최…고주파 의료기기 세르프 공개

이미선 2024. 11. 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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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지난달 25일부터 사흘간 태국 방콕에서 'CYNOSURE LUTRONIC APAC SUMMIT 2024'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관계자는 "태국은 아시아태평양 고객과 유통업체의 중심이자 피부 미용 의료기기 부문에서도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유망 시장으로 APAC SUMMIT 개최에 최적의 장소"라며 "회사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거점 시장에서 순조롭게 단계적 통합 절차를 밟고 있으며, 글로벌 고객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에도 착수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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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부터 사흘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APAC SUMMIT 2024' 현장 모습.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제공.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지난달 25일부터 사흘간 태국 방콕에서 'CYNOSURE LUTRONIC APAC SUMMIT 2024'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합병을 발표한 이후 아시아태평양(APAC)에서 개최한 첫 공동행사다. '미래를 개척하는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구와 임상 사례를 통해 회사의 우수한 기술을 알리고 환자 시술 결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핵심 고객 500여명이 참여해 헐리우드 스펙트라, 더마브이, 피코슈어 프로 등 회사의 주요 제품을 접했다. 미국의 에밀 탕게티, 태국의 니왓 폴니콘, 일본의 고노 다로, 홍콩의 헨리 찬 등 아시아태평양, 북미, 독일 등에서 초청된 다국적 연사 29명이 색소 침착, 기미, 여드름, 혈관성 병변, 리프팅 등 주요 피부 미용 시술 분야에 대한 최신 임상 결과와 시술 프로토콜을 공유하기도 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피부과 전문의로 이루어진 '세르프(XERF)'의 자문 패널 회의도 주목을 받았다. 세르프는 사이노슈어와 루트로닉 두 회사의 노하우를 담아 만든 듀얼 모노폴라 고주파 의료기기다. 세르프는 아시아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관계자는 "태국은 아시아태평양 고객과 유통업체의 중심이자 피부 미용 의료기기 부문에서도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유망 시장으로 APAC SUMMIT 개최에 최적의 장소"라며 "회사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거점 시장에서 순조롭게 단계적 통합 절차를 밟고 있으며, 글로벌 고객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에도 착수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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