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헤일리·폼페이오 등용하지 않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니키 헤일리 전 미 유엔대사,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 국무장관을 차기 행정부에 등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헤일리 전 대사는 공화당 경선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대항마로서 마지막까지 경쟁하다가 중도 사퇴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 국무장관 등 요직을 지내며 주요 대외정책의 전면에 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니키 헤일리 전 미 유엔대사,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 국무장관을 차기 행정부에 등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9일(현지 시간) 자신이 설립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 "저는 이전에 그들과 함께 일한 것을 매우 즐겼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우리나라에 대한 그들의 봉사에 감사드리고 싶다"고 적었다.
헤일리 전 대사는 공화당 경선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대항마로서 마지막까지 경쟁하다가 중도 사퇴했다. 그는 트럼프 1기 행정부가 출범한 2017년부터 이듬해까지 유엔 대사를 지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 국무장관 등 요직을 지내며 주요 대외정책의 전면에 섰다. 북미 정상회담 국면에서 평양을 방문하는 등 미국과 북한의 가교를 놓는데 큰 역할을 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안84·침착맨도 건물주” 억대연봉 웹툰작가, 말못할 속사정은[일터 일침]
- '망상이나 착란 아니냐'… 성폭력 피해자, 창문으로 뛰어내렸다
- '백종원 레미제라블', 9호 처분 절도범 출연 논란에 '방송으로 봐달라'
- 커플템, 와인바 목격설…정우성·신현빈, 커뮤니티발 열애설 '초고속 부인'
- 빈지노 부부 득남…'4시간 반 분노의 질주급'
- '결혼하더니 바뀌었네'…조세호, 유재석도 놀란 확 달라진 모습
- '짜장면에 면이 없어' 별점 테러하고 환불받은 손님, 뒤늦은 '반전'
- 학력 높고 전문직에 돈까지 많다면 '치매' 걸릴 위험 낮아진다는데…왜?
- 진정한 ‘무빙 데이’란 이런 것…김수지 23위→2위, 이예원 14위→2위, 윤이나 34위→9위
- '진정한 가장'…90% 화상 입고도 아내 구하려 불 난 집 뛰어든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