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체코, 원자력 학술교류 `물꼬`…양국 원자력학회 협력에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가 체코 신규 원전 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양국의 원자력학회가 학술교류 및 협력에 물꼬를 텄다.
한국원자력학회는 지난 7일(현지시간) 체코기술대학에서 체코원자력학회와 양국 원자력 학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원자력학회는 원자력 학술 및 기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69년 설립된 학술단체로, 현재 67개 특별회원사와 6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체코 신규 원전 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양국의 원자력학회가 학술교류 및 협력에 물꼬를 텄다.
한국원자력학회는 지난 7일(현지시간) 체코기술대학에서 체코원자력학회와 양국 원자력 학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학회는 국제학회 및 과학기술회의 정보 제공, 간행물 상호 교환 및 공식 연락 담당자 지정,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기술 및 과학정책 지원 등 원자력 학술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평화적 목적의 원자력 과학기술 확산에 나선다. 한국원자력학회는 원자력 학술 및 기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69년 설립된 학술단체로, 현재 67개 특별회원사와 6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체코원자력학회는 체코 원자력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원자력에 대한 대중의 인식 제고 및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객관적 정보를 전파하기 위해 1990년 창립됐으며, 유럽 34개국으로 구성된 유럽원자력학회의 회원국이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굿 안했다가 엄마 죽으면?"…거액 굿값 뜯어낸 무당, 사기일까
- "30세 넘은 여성 자궁 적출해야"…저출산 대책 막말 논란 휩싸인 `이사람` 정체
- 스토킹 끝에 전여친 살해 30대 남성 구속…"4개월간 교제"
- "가상화폐 140억 대박난 줄 알았는데"…깜빡 속아 마약 운반한 50대 여성
- 박정희 동상에 밀가루 세례…영남대 민주동문회원들 "즉각 철거하라"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