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골든 스티어링 휠어워드 선정 최고의 차에 기아 'EV3'

금준혁 기자 2024. 11. 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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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EV3가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이 공동 주관하는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에서 '4만 유로 미만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기아는 "EV3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개발한 전용 전기차"라며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형성돼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기아의 진심이 담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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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대중화 선도하고자 하는 진심 담아"
16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열린 'The Kia EV3 Tech Day' 행사에서 담당 연구원이 The Kia EV3 개발 방향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2024.7.17/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기아는 EV3가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이 공동 주관하는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에서 '4만 유로 미만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독일 내 EV3의 본격적인 출고가 이뤄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룬 것이라 의미가 더욱 크다는 것이 기아 설명이다.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상 중 하나다.

아우토빌트의 수석 에디터인 로빈 호닉은 "EV3는 가성비가 뛰어난 모델로 충분한 주행거리와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며 "차량, 배터리 등에서 7년 보증을 해주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 안전한 구매로 느낄 수 있다"고 평가했다.

기아는 "EV3는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개발한 전용 전기차"라며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형성돼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기아의 진심이 담겼다"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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