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고령자 복지주택 노인복지관 신규 운영 추진

김진방 2024. 11. 10.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는 고령자 복지주택 준공에 맞춰 노인복지관을 신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 노인복지관 위탁자를 공개 모집해 2025년 상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고령복지주택 내 노인복지관은 군산시가 관리 운영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고령자복지주택 노인복지관 신설로 입주민과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시청 전경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hiankim@yna.co.kr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고령자 복지주택 준공에 맞춰 노인복지관을 신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 노인복지관 위탁자를 공개 모집해 2025년 상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산 고령자 복지주택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돼 올해 6월 150세대 규모로 준공됐다.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고령복지주택 내 노인복지관은 군산시가 관리 운영한다.

시설 규모는 연면적 1천196㎡로 사무실, 강당, 식당, 프로그램실 등이 설치돼 있다.

소요 예산은 시설 종사자 4명에 대한 인건비와 운영비, 리모델링 및 시설설비 구입비 등 7억여 원이다.

시는 현재 민간 위탁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향후 위탁 공고와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위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고령자복지주택 노인복지관 신설로 입주민과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