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 넘은 '베놈', '청설' 제치고 1위 탈환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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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놈:라스트 댄스'(감독 켈리 마르셀)이 다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베놈'은 지난 9일 하루 1132개 스크린에서 7만 3590명을 동원해 한 계단 오른 1위에 올랐다.
2위는 '청설'(감독 조선호)이다.
3위는 류승룡 주연의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로 767개 스크린에서 3만 1380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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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영화 '베놈:라스트 댄스'(감독 켈리 마르셀)이 다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베놈'은 지난 9일 하루 1132개 스크린에서 7만 3590명을 동원해 한 계단 오른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51만 8940명이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와 베놈(톰 하디)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 속,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지독한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과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개봉 18일째인 지난 9일 누적 관객 수 1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올가을 개봉 외화 및 2024년 10월 개봉작 중 최고 흥행 기록이다.
2위는 '청설'(감독 조선호)이다. 1060개 스크린에서 6만 9608명을 극장에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7만 4147명이다.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 분)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분),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 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6일 개봉했다.
3위는 류승룡 주연의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로 767개 스크린에서 3만 1380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49만 8728명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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