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 넘은 '베놈', '청설' 제치고 1위 탈환 [Nbox]

윤효정 기자 2024. 11. 10. 0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베놈:라스트 댄스'(감독 켈리 마르셀)이 다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베놈'은 지난 9일 하루 1132개 스크린에서 7만 3590명을 동원해 한 계단 오른 1위에 올랐다.

2위는 '청설'(감독 조선호)이다.

3위는 류승룡 주연의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로 767개 스크린에서 3만 1380명을 동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베놈:라스트 댄스 포스터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영화 '베놈:라스트 댄스'(감독 켈리 마르셀)이 다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베놈'은 지난 9일 하루 1132개 스크린에서 7만 3590명을 동원해 한 계단 오른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51만 8940명이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와 베놈(톰 하디)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 속,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지독한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과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개봉 18일째인 지난 9일 누적 관객 수 1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올가을 개봉 외화 및 2024년 10월 개봉작 중 최고 흥행 기록이다.

2위는 '청설'(감독 조선호)이다. 1060개 스크린에서 6만 9608명을 극장에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7만 4147명이다.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 분)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분),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 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6일 개봉했다.

3위는 류승룡 주연의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로 767개 스크린에서 3만 1380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49만 8728명이다.

ich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