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엄정화 친했구나 "정화 언니 커피차 감사"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고현정이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낸 엄정화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고현정은 9일 인스타그램에 최근 촬영을 시작한 ENA 새 드라마 '나미브' 촬영 모습을 올렸다.

고현정은 엄정화가 보낸 커피차 입간판 앞에서 커피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

입간판에는 '오늘 촬영도 모두 힘내서 안전하게 촬영 마치시길 기도합니다. 엄정화 드림'이라고 써 있다.

고현정은 엄정화를 향해 "언니 너무 감사해요. 사랑해요 정화 언니"라고 했다.

엄정화가 1969년생이고, 고현정은 1971년생이다.

드라마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와 방출된 연습생이 만나 각자 목표를 이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고현정은 제작자 '강수현'을 맡았다.

고현정과 함께 윤상현·려운·이진우 등이 나오며 다음 달 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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