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PGA투어 WWT 챔피언십 3라운드까지 공동 4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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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33)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WWT) 챔피언십(총상금 720만 달러) 3라운드까지 공동 45위를 기록했다.
노승열은 10일(한국시간) 멕시코 로스카보스의 엘카르도날(파72)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가 된 노승열은 대니 윌렛(잉글랜드), J.J. 스폰(미국) 등과 함께 공동 45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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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노승열(33)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WWT) 챔피언십(총상금 720만 달러) 3라운드까지 공동 45위를 기록했다.
노승열은 10일(한국시간) 멕시코 로스카보스의 엘카르도날(파72)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가 된 노승열은 대니 윌렛(잉글랜드), J.J. 스폰(미국) 등과 함께 공동 45위를 마크했다.
전날 공동 58위로 간신히 컷을 통과했던 노승열은 소폭 순위를 끌어올렸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181위를 기록 중인 노승열은 남은 3개 대회에서 125위 이내로 순위를 올려야 다음 시즌 PGA투어에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저스틴 로어, 카슨 영(이상 미국), 니코 에체베리아(콜롬비아) 등 3명은 나란히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해 공동 선두에 올랐다.
로어는 3라운드에만 9언더파를 몰아쳤고, 에체베리아는 조조 챔피언십에 이어 2개 대회 우승을 노린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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