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3’, ‘청설’ 꺾고 다시 1위[MK박스오피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11. 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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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라스트 댄스'(이하 '베놈3')가 '청설'(감독 조선호)을 잡고 다시금 박스오피스 왕좌를 꿰찼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놈3'는 전날 7만 3590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청설'은 2위로 밀려났다.

같은 날 6만 9608명의 관객을 동원해 그 뒤를 바짝 추격, 누적 관객수는 17만 41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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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소니 픽쳐스
‘베놈: 라스트 댄스’(이하 ‘베놈3’)가 ‘청설’(감독 조선호)을 잡고 다시금 박스오피스 왕좌를 꿰찼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놈3’는 전날 7만 3590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51만 8940명이다.

‘청설’은 2위로 밀려났다. 같은 날 6만 9608명의 관객을 동원해 그 뒤를 바짝 추격, 누적 관객수는 17만 4147명이다.

대만의 동먕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 분)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분),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 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청춘 멜로다.

‘아마존 활명수’는 3만 1380명의 관객과 만나 3위에 머물렀다. 누적 관객수는 49만 8728명이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250만으로 여전히 흥행 고전 중이다.

현재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글래디에이터2’ ‘청설’ ‘위키드’ ‘사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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