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번째 홀인원' 이대한, 좋은 기운으로 첫 우승 기대 [KPGA 투어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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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의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K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베테랑 이대한은 셋째 날 짜릿한 홀인원을 터트리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대한은 이번 홀인원 부상으로 생체보석 비아젬 13캐럿을 차지했다.
이어 이대한은 "시즌 최종전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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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의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K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베테랑 이대한은 셋째 날 짜릿한 홀인원을 터트리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212야드로 세팅된 3라운드 7번홀(파3)에서 티샷 한방으로 홀아웃했다.
개인 통산 두 번째 홀인원이다. 이대한은 지난 5월 KPGA 투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1경기 13번홀(파3)에서도 에이스를 적어냈다.
이대한은 이번 홀인원 부상으로 생체보석 비아젬 13캐럿을 차지했다.
이날 3라운드 마지막 조에서 장유빈, 박은신과 샷 대결한 이대한은 "5번 아이언으로 샷을 했고 공이 핀 앞에 떨어진 뒤 그대로 흘러가면서 홀로 들어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대한은 "시즌 최종전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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