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전처 김숙과 재회했다…강릉 부동산서 포착 무슨 일

최지예 2024. 11. 10.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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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윤정수가 가상 부부였던 김숙과 재회한다.

윤정수는 덕팀의 팀장인 김숙과 함께 강릉 매물 찾기에 나섰다.

 윤정수와 김숙은 최근 고향인 강원 강릉에서 녹화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윤정수는 지난달 24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서 전화 통화를 통해 출연했는데, 당시 김숙은 윤정수의 등장에 "전화할 사람한테 전화를 해야지.."라며 눈을 질끈 감아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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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윤정수-김숙/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방송인 윤정수가 가상 부부였던 김숙과 재회한다.

윤정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 김문섭 김진경 김완철)에 인턴 코디로 출연한다. 윤정수는 덕팀의 팀장인 김숙과 함께 강릉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2017년 종영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사이로, 오랜 만에 재회하게 됐다. 

윤정수와 김숙은 최근 고향인 강원 강릉에서 녹화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촬영분은 오는 28일 방송 예정이다.

앞서 윤정수는 지난달 24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서 전화 통화를 통해 출연했는데, 당시 김숙은 윤정수의 등장에 "전화할 사람한테 전화를 해야지.."라며 눈을 질끈 감아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윤정수는 "나는 집을 경매 당한 사람인데, 나한테 물어봐도 되냐..."고 말한 뒤 실패에서 얻은 경험과 조언을 전했다. 특히 그는 "22년 전 첫 집을 마련했다. 그땐 자존심이 가장 중요했다. 그래서 '얼어 죽어도 강남'에 집을 샀다"고 말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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