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대환, ‘Mr. 플랑크톤’ 왕자파 두목 ‘왕칠성’ 역 출연

손봉석 기자 2024. 11. 10.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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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대환 솔앤피플



배우 오대환이 ‘Mr. 플랑크톤’으로 연기 변신을 이어간다고 9일 전했다.

OTT 넷플릭스 시리즈 ‘Mr.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의 인생 마지막 여행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여자 ‘재미’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우도환, 이유미, 오정세, 김해숙을 비롯해 개성 있는 명품 배우들의 출연 소식으로 일찍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대환은 극중 왕칠성 역으로 합류했다. 왕칠성은 왕자파 두목으로, 자신의 결혼식 날 신부와 함께 달아난 해조(우도환 분)를 쫓게 되는 인물. 오대환은 왕칠성으로 분해 광기의 추적자로 우도환을 비롯해 이유미(재미 역), 오정세(어흥 역), 김민석(까리 역)과 호흡을 맞추며 극에 재미와 활약을 더한다.

오대환은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대중들을 만나며 사랑받고 있다. MBC ‘옷소매 붉은 끝동’, tvN ‘아다마스’, MBC ‘일당백집사’, 디즈니+ ‘형사록 시즌1’ 등의 드라마와 ‘미션 파서블’, ‘강릉’, ‘컴백홈’, ‘악마들’,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 ‘목스박’, ‘베테랑2’ 등의 영화까지. 오대환은 ‘다작왕’이라는 타이틀을 얻을 만큼 쉼 없는 행보와 함께 매 작품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거듭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열연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배우 오대환 솔앤피플



최근 첫 방송 이후 화제몰이 중인 tvN ‘정년이’에 특별출연해 깜짝 재미를 선사하는가 하면,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영화 ‘소방관’으로도 대중들을 만날 것을 예고해 더욱 주목도가 더해지고 있는바.

다채로운 연기 변신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오대환. 그가 새 작품에서 보여줄 열연에 기대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오대환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Mr. 플랑크톤’은 지난 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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