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랄랄라 유랑단’ 진욱, ‘무조건’부터 ‘도라지꽃’까지 완벽한 무대 매너

손봉석 기자 2024. 11. 10.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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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 캡처



가수 진욱이 ‘트랄랄라 유랑단’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진욱은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트랄랄라 유랑단’ 출연해 충남 예산으로 역조공 여행을 떠났다.

진욱은 무대에 앞서 사과 홍보에 나섰고, 예산 사과 시식회를 열어 적극적으로 시민들을 만났다. 특히 진욱은 사과를 준비하다가 “이름 하나 짓는 것이 어떠냐”며 “사과 카나페 한 입 해”라고 남다른 작명 센스로 예능감을 드러냈다.

진욱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친화력과 서글서글한 매력으로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갔고 사과 시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무르익은 분위기 속에 진욱은 즉석에서 ‘무조건’ 무대를 선보였고 앵무새를 어깨에 앉히고 유쾌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한층 흥겨운 현장을 만들었다.

진욱은 ‘트랑단 깜짝 노래 교실 습격 사건’을 준비해 몰래 노래교실을 찾아가 관객들을 만났다. 진욱은 안성훈과 노래 대결을 펼쳤고 정수라의 ‘도라지꽃’을 선곡했다. 진욱은 달콤한 보이스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현장을 물들였다. 깊이감과 내공이 느껴지는 짙은 감성이 감탄을 자아냈다.

진욱은 TV조선 ‘트랄랄라 유랑단’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올 연말 방송 예정인 ‘미스터트롯3’ 마스터로 합류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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