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김산하, 조로(Zorro)로 새 출발···신곡 ‘조로’ 발매

손봉석 기자 2024. 11. 10.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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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G(로칼하이레코즈)



래퍼 김산하가 조로(Zorro)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조로는 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Zorro’(조로)를 발매했다.

‘Zorro’는 중독적인 뎀보 리듬과 조로의 묵직한 목소리가 만나 완벽한 조화를 이룬 곡이다. 래퍼 코웨이(kohway)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Zorro’는 조로가 직접 작사 및 작곡한 곡이며, 조로가 소속된 맹그로브 크루의 수장 브라운티거가 보컬 디렉팅에 참여했다. 여기에 코웨이는 피처링 뿐 아니라, 작사와 작곡에 힘을 보탰다.

조로는 앞서 래퍼 김산하로서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 왔다. 래퍼 겸 레게 뮤지션으로 활약했던 김산하는 독보적인 색깔로 레게씬에서 신흥강자로 떠오른 바 있다. 김산하는 이번 신보를 시작으로 조로라는 새 이름과 함께 대중과 호흡할 예정이다.

조로의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는 국내 최다 인디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로, 다채로운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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