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달라진 집 인테리어 “중고거래+송은이 나눔” 알뜰살뜰(전참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최강희가 알들살뜰한 면모를 자랑했다.

11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21회에서는 최강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최강희는 달라진 집을 공개했다. 소파가 있던 자리에는 책상과 컴퓨터, 프린트기가 자리해 있었다. 최강희는 최근 책상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며 연기 스터디 편집도 하고, 라디오 대본도 여기서 읽는다고 밝혔다.

최강희는 소파는 버렸냐는 질문에 "송은이한테 갔다. 돌려쓰는 게 굉장히 좋다. 질리지도 않고 돈도 안 들고"라고 말했다.

방도 달라진 모습이었다. 원래 방에 있던 책상을 거실로 빼면서, 빈 자리에 화장대를 놓은 것. 최강희는 "당근에서 5만 원 주고 샀다. 옛날에는 문짝에서 대충했는데 지금은 잘하고 가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프린터도 당근이냐는 말에 "그거 은이 언니가 줬다. 안 쓴다고. 너무 좋다"고 답했고, 전현무는 "뭐 사는 게 없네"라며 알뜰한 최강희를 신기해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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