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윤석민, 아기 태어났을 때 게임하고 있었다” 서운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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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아내 김수현이 남편이 이기적인 편이라 말했다.
이어 윤석민 아내 김수현은 "저는 신랑이 (집에) 있는 적이 거의 없다. 익숙해서. 눈치 보였는지 다녀와서 재미없었다고 힘들었다고 하면서 웃고 있더라. 정말 재미없었는지 확인하고자 나왔다. 이기적인 사람이라 형님들 잘 맞추면서 보필했을지. 저랑 다닐 때는 자기밖에 모르는 모습이었다. 얼마나 참여했을지 궁금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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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아내 김수현이 남편이 이기적인 편이라 말했다.
11월 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전 야구선수 윤석민 김수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야구선수 윤석민, 아나운서 김현태, 개그맨 김태현 세 남자가 여행을 떠났고 김태현 아내 미자는 “오늘 무조건 나와야 겠다. 김현태, 남자 셋이 해외여행을 가서 너무 불안했다. 제가 없는 곳에서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안 간다. 연애 때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민 아내 김수현은 “저는 신랑이 (집에) 있는 적이 거의 없다. 익숙해서. 눈치 보였는지 다녀와서 재미없었다고 힘들었다고 하면서 웃고 있더라. 정말 재미없었는지 확인하고자 나왔다. 이기적인 사람이라 형님들 잘 맞추면서 보필했을지. 저랑 다닐 때는 자기밖에 모르는 모습이었다. 얼마나 참여했을지 궁금하다”고 했다.
윤석민은 “오늘 오면서 수위를 적당히 하자고 했는데 이기적이라고 별 말이 다 나온다”며 “아까 박수홍 형님이 아이 낳은 이야기를 하는데 아내가 저를 눈으로 쳐다보면서 욕을 하더라”고 아내의 눈빛에 뜨끔했다.
앞서 박수홍은 딸 육아가 영화나 드라마 보다 재미있어 잠을 못 자도 좋다며 딸바보 면모를 보인 상황. 이에 김수현은 남편 윤석민이 “아이가 태어났을 때 게임하고 있었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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