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우, 전현무 최근 소개팅 폭로 “마술사인 내 앞서 마술 뽐내”(전참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마술사 최현우가 방송인 전현무에게 소개팅을 해준 사실을 폭로했다.

11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21회에서는 최강희, 최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현우는 자신의 마술 비법을 원하는 연예인이 있다며, 전현무라고 폭로했다. 최현우는 "이 형은 소개팅을 나가면 마술사가 옆에 있는데 '마술 보여드릴게요'라고 하면서 (마술을 한다)"고 폭로했고, 전현무는 "그게 무슨 소개팅이야"라며 일단 부인했다.

전현무는 최현우가 "카톡 깐다?"고 위협하자 "까라"고 답하며 결백을 주장했다. 하지만 최현우는 "얼마 전 소개팅을 해줬는데 고깃집에서 저거(카드 마술)을 하더라"고 폭로를 이어갔고, 전현무는 "그게 무슨 소개팅이냐. 무슨 소리하는 거냐"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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