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딸 육아 잠 못 자도 너무 좋아, 영화보다 재미있어”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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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딸 육아에 잠을 못 자도 좋다고 말했다.
MC 최은경이 "동치미 아이가 태어났다. 여기 할머니, 고모, 삼촌 다 있다. 박수홍 아버지 축하드린다. 너무 축하한다"며 박수홍의 득녀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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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딸 육아에 잠을 못 자도 좋다고 말했다.
11월 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MC 박수홍의 득녀를 축하했다.
MC 최은경이 “동치미 아이가 태어났다. 여기 할머니, 고모, 삼촌 다 있다. 박수홍 아버지 축하드린다. 너무 축하한다”며 박수홍의 득녀를 축하했다. ‘동치미’ 제작진은 3단 기저귀 케이크를 준비해 박수홍의 득녀를 축하했다.
최은경이 “소감이 어떠냐. 아빠 되고 나니”라고 묻자 박수홍은 “제가 워낙 늦게 아이를 보는 거 아니냐. 그래서 그런지 너무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셔서 건강한 아이를 만났다. 너무 기쁜 정도가 아니라. 어떤 영화나 드라마보다 재미있다. 너무 예쁘다. 미칠 것 같다. 잠을 못 자도 너무 좋다”고 말했다.
최은경은 “(박수홍은) 못 자도 괜찮다고 너무 행복하다고 하는데 뒤에서 매니저가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를 꺼내더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박수홍은 녹화 중에 잠깐 졸더라도 이해해달라고 미리 양해를 구했다.
이어 박수홍이 “다 낳는 아이를 유난인 것 같은데”라며 겸연쩍어하자 개그맨 김태현은 “요즘 들어 제일 부럽다. 일론 머스크보다 더 부럽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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