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아내보단 야구가 좋아” (‘살림남2’)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11. 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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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아내보다 야구가 좋다는 제스처를 취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어깨 부상으로 병원을 방문한 추신수·하원미 부부의 모습이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하원미는 "야구가 그렇게 좋아?"라고 물었고 추신수는 "모르겠다 나도~"라며 아구바라기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야구가 좋아? 내가 좋아?"라는 아내의 질문에 "와 날씨 진짜 좋다"라며 대답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패널들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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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사진lKBS
추신수가 아내보다 야구가 좋다는 제스처를 취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어깨 부상으로 병원을 방문한 추신수·하원미 부부의 모습이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하원미는 “야구가 그렇게 좋아?”라고 물었고 추신수는 “모르겠다 나도~”라며 아구바라기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야구가 좋아? 내가 좋아?”라는 아내의 질문에 “와 날씨 진짜 좋다”라며 대답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패널들을 당황하게 했다.

아내는 “그래 추신수 마음을 안 변할 줄 알았지”라며 섭섭해했다.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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