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금성호 침몰 사고, 구명조끼 미착용이 피해 키운 듯

제주방송 김지훈 2024. 11. 9. 22: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성호 침몰 사고 선박의 대부분 선원들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사고 당시 바다 상태는 비교적 잔잔했으나, 선원 대부분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채 외부 갑판에서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모든 승선자의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강력한 처벌을 부과하는 법 개정을 추진 중입니다.

2025년부터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하고 벌칙 강화도 계획됐지만 아직 입법은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성호 침몰 사고 선박의 대부분 선원들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사고 당시 바다 상태는 비교적 잔잔했으나, 선원 대부분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채 외부 갑판에서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모든 승선자의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강력한 처벌을 부과하는 법 개정을 추진 중입니다.

2025년부터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하고 벌칙 강화도 계획됐지만 아직 입법은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135금성호 침몰사고는 최근 5년간 가장 큰 인명피해를 낸 사고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현재 사망자는 2명, 실종자는 12명에 이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