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다시 소리 못해"..김태리, 공연 중 실신 후 '충격' 진단 [정년이][별별TV]

정은채 기자 2024. 11. 9. 2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년이'에서 김태리가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9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정년이' 9회에서는 오디션 도중 실신한 윤정년(김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소복(라미란 분)은 윤정년이 입원한 병원에서 "목소리가 많이 회복했으니 말할 때는 무리 없다. 그러나 다시 소리 하기 힘들 거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 가능할 수 있다. 그러나 예전만큼 하는 건 쉽지 않다"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듣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정년이' 방송화면 캡쳐
'정년이'에서 김태리가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9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정년이' 9회에서는 오디션 도중 실신한 윤정년(김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년은 합동 공연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곧장 병원으로 이상됐다. 윤정년 없이 진행된 오디션 심사에서 허영서(신예은 분)과 홍주란(우다비 분)이 수상했다.

강소복(라미란 분)은 윤정년이 입원한 병원에서 "목소리가 많이 회복했으니 말할 때는 무리 없다. 그러나 다시 소리 하기 힘들 거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 가능할 수 있다. 그러나 예전만큼 하는 건 쉽지 않다"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듣게 됐다.

해당 진단은 윤정년 역시 이미 알고 있는 상황이었다.

윤정년은 밝은 미소로 "그건 의사 선생님이 소리꾼에 대해 잘 몰라서 하는 소리다. 소리꾼이 소리 하다가 떡목 되는 건 누구한테나 있는 일이다. 잘 쉬고 약 잘 챙겨 먹으면 금세 좋아지고 그럴 것"이라고 강소복을 안심시키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한편 매란 국극단으로 복귀한 윤정년은 자신 대신 오디션에 합격한 허영서(신예은 분)에게 " 축하한다. 나도 이겨버리고 된 거니까 내 몫만큼 잘해라. 난 그날 최선을 다했고, 그러고 떨어진 것. 그러니 너도 다른 생각 하지 마"라며 진심 어린 응원의 메지를 건넸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