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성 주지사, 역대 최다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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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47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진행된 주지사 선거로 여성 주지사가 13명이 됐다.
AP통신에 따르면 9일(현지 시각) 뉴햄프셔 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 소속 켈리 에이욧이 승리를 확정하면서 여성 주지사가 역대 최다인 13명으로 늘었다.
미국에서는 노스캐롤라이나, 노스다코타, 뉴햄프셔, 델라웨어, 미주리, 몬태나, 버몬트, 워싱턴, 웨스트버지니아, 유타, 인디애나 등 11개주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주지사 선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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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47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진행된 주지사 선거로 여성 주지사가 13명이 됐다. 지난 2022년 12명 이후 2년 만에 최다 기록을 갈아 치운 것이다.
AP통신에 따르면 9일(현지 시각) 뉴햄프셔 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 소속 켈리 에이욧이 승리를 확정하면서 여성 주지사가 역대 최다인 13명으로 늘었다. 에이욧 취임 후 공화당 소속 여성 주지사도 역대 최다인 5명이 된다. 나머지 8명의 여성 주지사는 민주당 소속이다.
미국 연방정부와 수평적 관계인 미국 주정부의 주지사는 막대한 권한을 가진다. 사면권과 감형권에 주 법안에 대한 거부권도 행사할 수 있다. 상원의원, 부통령과 함께 미국 대선 도전을 위한 코스이기도 하다.
다만 아직 미국 18개 주에서는 여성 주지사가 당선된 적이 없다.
미국에서는 노스캐롤라이나, 노스다코타, 뉴햄프셔, 델라웨어, 미주리, 몬태나, 버몬트, 워싱턴, 웨스트버지니아, 유타, 인디애나 등 11개주가 대통령 선거와 함께 주지사 선거를 치른다. 다음 미국 주지사 선거는 2026년 36개 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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