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한 페인트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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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후 5시 20분쯤 충남 논산시 은진면의 한 페인트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4개 동 가운데 1개 동을 모두 태운 뒤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인원 1백여 명과 장비 39대를 투입해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말 동안 공장을 가동하지 않아 인명피해가 없었다"며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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