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함경북도서 규모 3.1 지진…핵실험장과 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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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1시23분12초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37㎞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41.27도, 동경 129.1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1㎞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77차례 발생했고,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7차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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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1시23분12초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37㎞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41.27도, 동경 129.1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1㎞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핵실험장이 있는 풍계리와는 10km 떨어진 곳이기도 하다. 이에 기상청은 핵실험과는 관계가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 진도는 ‘Ⅰ’수준으로 대부분 사람은 일상 생활에서 느낄 수 없지만,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정도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77차례 발생했고,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7차례 일어났다.
윤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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